구충제 알벤다졸 (알싹정) vs 플루벤다졸 (젤콤액) 복용시기 복용법 구충제 종류
봄·가을이 되면 꼭 챙겨야 하는 게 바로 구충제인데요, 실제로 약국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왜 1년에 두 번이나 먹어야 해요?” “알벤다졸이랑 플루벤다졸 차이가 뭐예요?” 하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온가족이 1년에 2번 챙겨드셔야 하는 구충제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입니다 :)

요새도 구충제를 먹어야 하나요?
요즘은 과거처럼 위생이 나빠서가 아니라, 반려동물과의 생활, 생야채·회 섭취, 어린이집 단체생활, 해외여행 같은 생활환경 때문에 기생충 감염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해요. 특히 봄·가을은 야외활동 증가, 생식 섭취 증가, 어린이집·학교 감염 증가 시기라서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게다가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더라도 가벼운 복통·항문 가려움·식욕 변화 등으로 나타나 무시하기 쉬워요. 6개월 간격으로 가족이 함께 챙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구충제는 온가족이 같이 먹어야 합니다 !
구충제는 한 사람만 챙겨 먹는다고 끝나는 약이 아니에요.
실제 약국에서도 아이만 먹고 다른 가족은 안 먹어서 계속 재감염되는 사례가 흔해요. 특히 요충은 손·침구·식기 등을 통해 쉽게 퍼지기 때문에 가족 전체가 동시에 복용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구충제는 반드시 같은 날,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한 번에 관리해야 집 안에서 돌고 도는 감염 고리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습니다.
플루벤다졸 (젤콤정, 젤콤현탁액)
● 두 성분 중 **플루벤다졸(젤콤)**은 장 안에서만 작용하고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부작용이 매우 적어요.
● 회충·요충·편충·십이지장충에 효과가 있고, 만 1세 이상이면 복용 가능해서 아이 있는 가정에서 특히 많이 찾는 제품이에요.
● 한 번만 복용하면 되어서 복용 부담도 적고, 취침 전 공복에 먹는 것이 장 내 농도 유지에 유리합니다. 약을 삼키기 힘든 아이들은 액상형 현탁액으로 복용하면 훨씬 편해요.
알벤다졸 (알싹정)
● 반면 **알벤다졸(알싹정)**은 일부 전신 흡수가 일어나 다른 기생충까지 범위가 넓어요. 회충·요충·편충뿐 아니라 아메리카 구충, 분선충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다만 만 2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하고, 간수치 상승 보고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수유부는 복용하면 안 돼요.
● 일반적인 구충 목적이라면 공복 복용이 더 효과적이고, 특히 요충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1회 복용 후 7일 뒤에 한 번 더 복용해야 완전히 끊을 수 있어요. 특히 요충은 항문 주위에 알을 낳고, 아이가 긁은 손으로 식기·침구·장난감·수건 등에 알을 옮기기 때문에 집 안에서 감염이 매우 쉽게 퍼집니다. 이때 온 가족이 동시에 복용하지 않으면, 누군가가 남아 있는 알을 옮기면서 ‘무한 재감염’이 반복되죠.
● 이 때문에 대부분의 알벤다졸 제품이 2정 포장으로 되어 있답니다.
▶▶▶ 두 성분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요. 아이가 어리고 부작용 걱정이 크다면 플루벤다졸이 안전하고 편해요. 반대로 요충이 반복되거나 해외 여행 후 원인 모를 설사·복통이 있었다면 알벤다졸이 더 적합해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가정이라면 사람과 동물의 구충 스케줄을 맞춰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구충제 복용 방법 식후? 공복?
복용은 두 약 모두 공복이 가장 좋고, 보통 취침 전에 드시면 장에 오래 머물면서 효과가 안정적이에요.
음주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하고, 간질환이 있거나 여러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사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구충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상담 원하시는 분은
이 제품은 부산 양정동 고은약국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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