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이폴엔 먹이고 있는데 아토가드25 사용가능할까요?
이번에는 동물용 의약품과 인체용 약품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면역억제제인 아토가드와 사이폴엔 연질캡슐 25mg를 소개할건데요,
아토가드는 동물약, 사이폴엔은 인체용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처방전이 필요함)입니다.
두 약의 차이와 특징을 알아볼까요?


사이폴엔을 동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아토피 치료,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동물병원에서 사이폴엔을 처방받아 먹는 강아지가 많은데요, 아토피, 자가면역질환은 치료가 안되고 평생 복용을 하기 때문에 약값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약국에서 구입해서 직접 먹이시려고 하는 보호자분들은 약국으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사이폴엔 구매에 대해 문의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사이폴엔을 동물병원에서 사용은 하지만 인체용 전문의약품입니다.

결론은 사람은 보험이 되기에 약값이 괜찮지만 강아지는 보험이 되지 않기에 약값이 비싼 것이고, “전문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람용으로 구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입니다.
사이폴엔은 동물병원에서 조제받자니 금액이 부담스럽고, 처방전없이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기때문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이폴엔과 성분,함량이 동일한 동물용 의약품인 아토가드25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폴엔과 아토가드의 성분/함량의 차이는?
두 약의 핵심 성분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으로 동일해요. 사이클로스포린은 면역을 조절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성분이에요.
사이폴엔은 캡슐로는 25mg, 100mg 두 종류가 나오며, 아토가드는 25mg 한 종류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워낙 소형견이 많아서 25mg의 수요가 많으니, 1종류만 나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토가드 연질캡슐의 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rhslrhsl1030/222408740679
기타 차이점 : 첨가제 비교
유효성분은 동일하더라도 약을 구성하는 첨가제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첨가제는 제형을 유지, 보관성 등을 위해 추가되는 물질이랍니다.
✔ 아토가드: 첨가제 3종 ✔ 사이폴엔: 첨가제 13종
이 차이는 맛과 향, 약의 제형, 약의 크기, 생산 과정, 약 특성, 포장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만, 첨가제는 약의 효능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첨가제가 다르다고 하여 약효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동물용 의약품과 인체용 의약품의 허가 / 심사 기관은 다르지만,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가 있습니다.
사이폴엔과 아토가드 두 제품 다 의약품이지만, 동물용과 인체용 약품은 허가 심사 기관이 다르답니다! 인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물용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심사를 합니다.
주체는 다르지만 각기 다른 기준과 절차를 통해 의약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부분에 주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금액 차이는?
보호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역시나 아토가드를 먹이면 얼마나 금액을 아낄 수 있느냐,일 텐데요. 아토가드는 병원이나 약국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이폴엔보다는 아토가드가 금액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포스팅 된 부분 외의 궁금하신 사항은
이 제품은 부산 양정동 고은약국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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